6년만의 귀환이 영어버젼이라는건 조금 망설여진건 사실.
이왕이면 원작인 프랑스어로 와주지.
콰지모토 배우인 맷 로랑도 다시 오는데 말야.
보면서 생각이 들었던건 프랑스어가 참으로 듣기 좋은 언어구나 하는 점이다.
아마도 프랑스에 맞춰서 대사가 짜여있어 그럴것이야.
프랑스 뮤지컬의 특징은 대사도 노래로 한다는 점이다.
덕분에 공연 내내 노래가 흘러나오니 귀가 즐겁고
듣다보니 영어버젼도 익숙해져갔다.
그렇다고 리스닝이 되어버린건 아니고. -.-
공연은 6년전이나 DVD나 2012년작이나
아예 같다고 보면 될꺼같다.
뭐 크게 달라지는 레파토리는 아니니까.
다만 마지막 에스메라다가 움직였던것 같은데 DVD를 보니까 아니네. 나만의 착각이였나? -.-
콰지모토는 맷 로랑이 나셔주셨으니 가희 최고이고,
개인적으로 신부의 역활을 좋아하는데 이번에도 좋으신것 같고
앙상블의 아크로바틱한 춤과 율동은 여전히 멋지다.
이것때문에 이걸 보는가 싶을정도.
앞자리에 앉으신 분들은 남자배우들의 근육에 반할것도 같더라.
개인적으로 최고의 장점은
노래가 좋다는 점이다.
6년전 처음 공연을 보고 OST를 내내 들었던 그 기억이 나더라.
특히 개인적으론 신부역 파트의 노래들이 좋더라.
다시 봐서 반가웠습니다.
못 보는줄 알았죠.
다음에 또 온다면 그때는 크게 질러 1층을 예약하리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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