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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행 기념품 Travel

독일에서 살만한 기념품을 고른다는게 의외로 어렵더군요.


우선 다른 나라에 비해 뭐가 좋은지 모르겠고,
우리나라와의 가격도 비교해야 할것 같고
남들은 냄비나 쌍둥이칼을 산다는데... 글쎄요.
무거운 냄비도 그렇고 칼까지는 굳이.

제가 원한건 가볍게 가지고 가서 드릴수 있는 작은 기념품을 원했습니다.
그리고 독일만의 느낌이 나는게 좋겠죠.



고로
인터넷으로 찾아보기도 하고 아내에게 조언도 구하면서 사가지고 온 기념품들입니다.




정말 유명한 알러지 크림이죠.
약국에서 팔고 있으며 프랑스 약국들 보다는 조금 비쌉니다.
저는 20.09 유로였는데 거의 모든 독일약국이 비슷한 가격이더군요.
이정도 가격이면 다른걸 조금 더 사서 tax refund를 받는것도 추천드립니다.




파스타가 너무 싸서 Edeka 에서 업어온 파스타.
그중 제일 특이한걸 집어온다고 집었지만 제가 그렇죠. -.-

저게 1.49 유로였습니다.



바디 오일 삼총사.
구입한 곳은 DM (독일 생필품 전문점) 이였고
왼쪽은 임산부 배가 틀때 바르는 오일, 가운데와 오른쪽은 좋은 바디오일이랍니다. (왜 좋은지는 저도 몰라요^^;;)
가격은 제가 산것중 제일 비쌌어요.
각각 10~15유로 사이 가격이였습니다.


핸드크림하고 발크림.
왼쪽 핸드크림이 좋다고 해서 일부러 구입했고 발크림은 정말 모르겠어서 대충 구입.
둘다 1.50유로가 안 되는 가격이였습니다.



립밤.
weleda 껀 좀 비싸고요, 나머지는 약 1유로정도로 싼 편입니다.
Balea 가 DM 전문 판매상품이라고 하니 조금 싸게 들어오나 보더군요.
저중 왼쪽 아래것은 치료용으로 조금 다른 형태여서 일부러 구입. ^^



아내가 원하던 커피.
중간크기로 갈아놓은것을 찾아왔지요.
가격은 4.49 유로였습니다.
정말 싸죠? 이러니 아내가 그토록 원하지요. 심지어 maker는 illy -.-d



대망의 치약입니다.
독일에서 기념품으로 할만한건 치약이 제일인것 같더군요.
오른쪽은 ajona 라는 풍치를 치료하는 전문치약입니다.
치료용으로 꽤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양이 작아보이지만 거품이 많이 나와 적은 양을 쓰기 때문에 생각보다 오래 쓸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독일인들에게 물어보니 ajona는 잘 쓰지 않고 거의 모든 집에서 저 왼쪽 치약을 쓴다고 하더군요.
두둥.
아침에는 파란색 aronal, 저녁에는 주황색 elmex.
자고 일어났을때 박테리아랑 자기전 보호기능 등으로 성분이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거의 국민치약이라고 하니 괜찮죠? ^^;

이가 아프신 분들이 의외로 많아서 선물하기 좋았습니다.
가격은 elmex set는 3.75 유로,  ajona 는 1.25 유로입니다.
모두 DM 에서 샀으며 edeka 같은 마트에서도 파는데 거기선 좀 비싸더군요. (ajona 2.01)


 

이건 제꺼입니다.
에프터 쉐이빙용으로 구입한 로션.
5.25 유로입니다. 



또 독일에서 유명한 기념품.
물에 녹여먹는 비타민 입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maker 도 다양하니 취향에 맞는걸로 골라사세요.
저는 감기 걸렸을때 먹을 용으로 비타민 C만 있는걸 샀지만 다른것들은 종합 비타민에 마그네슘 등도 있습니다.
하나에 20개가 들었으며 물 200 ml 에 녹여서 마시는 비타민이라 아이들에게 좋겠더군요. ^^
가격은 0.45 유로입니다.
물론 메이커에 따라 더 비싼것도 많아요.







P.S.
내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 없어서 사버린 바이스 비어....
마트가니 저 거대한 잔 하고 함께 팔더라. 맥주잔 용량이 무려 1 리터.
믿어지십니까, 후후후후후.

아마도 옥토버 기념 용으로 나온것 같은데 저거 사고 난뒤로 비슷한 상품을 보질 못했다.
1 리터 맥주를 저 잔 하나에 가득 따르고 마시는 기분이란. 아주 끝내줍니다. ^^

(물론 가져오느라 매우 힘들었지만. 맥주를 다 따르면 한손으로 들기도 어려울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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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chimber 2012/02/10 05:59 # 답글

    와! 이런 정보 너무 좋네요. 독일에 살면서도 한국에 선물 보낼 때 과연 뭘 보내주면 좋아할까 고민이 많이 되거든요.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또 아주 유용한 것들이네요. 한국에선 구하기 어려운 것들인 거지요? 앞으로 참고할 수 있겠어요. 감사합니다!
  • chimber 2012/02/10 06:01 #

    아 덧붙이자면 저도 집에서 엘멕스 써요.ㅎㅎㅎㅎㅎ 예민한 치아와 잇몸을 가진 사람들에게 좋답니다. 이 시린 것도 많이 보완해주고^^
  • 호접몽 2012/02/10 21:28 #

    한국에서 구하자면 구할수는 있는데 수입대행사이트를 거쳐야하고 가격도 확인해봤을때 대략 3배가 넘더라고요. 저도 거기가서 처음 알았으니 괜찮을꺼 같아요. 전 칼 같이 부담스러운건 영~^^; (엘멕스 지금 써보고 있는데 좋던걸요. 은근 부드럽고 질감도 좋네요^^)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2012/05/07 14:28 # 삭제 답글

    혹시 인터넷으로도 dm을 쇼핑할 수 있나요?
  • 호접몽 2012/05/13 11:20 #

    글쎄요. 아마 개별적으로 수입해서 오는 업체들이 있기때문에 그 루트를 통해서 구입하셔야 할것 같아요. 그래서 현지가격이 좀 싼 면도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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